현장 전문지식을 겸비한 21세기 조선해양
전문기술인 양성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기계공학과는 1973년 조선해양산업 분야 전문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설립된 2개의 전문대학 조선과를 시작으로 바른 인성과 조선/해양공학분야의 현장 전문지식, 미래 기술을 습득하여 사회에서 요구하는 중견 기술인을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복잡한 선박의 구조에 관한 기본 지식부터 설계, 생산에 이르는 조선해양 설계의 전문 분야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세계 조선해양 기술 및 수주량 1위의 국가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중견 기술인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우리 학과 구성원들은 2021년 현재 교육경쟁력을 보유한 전문대학 조선해양과의 대표주자임을 자부하며 오랜 교육 전통과 업계의 경기 부침 여부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학과육성 의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중견 전문기술인(practitioner) 양성을 사명으로 임하고 있다.
우리 학과는 오랜 전통과 고품질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조선해양 및 플랜트 분야의 인력 수요에 맞추어 배관 설계 전문 인력의 양성과 해양스포츠, 해양레저, 마리나 등 대국민 해양 문화 활동에 필요한 인력의 양성을 위한 산학렵력 및 교육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20년부터 고숙련 기술부사관으로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교육하여 해군에 보급하고 학생에게 국가 공무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자 해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함정의 보수 및 추기 분야 기본 전문지식과 실습 교육을 위한 해군기술부사관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직 부사관의 교육역량 강화에도 적용하고자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인 e-MU(electronic Military University) 과정을 개설하여 군 기술인력의 고도화 및 전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직 부사관들이 시공간적으로 제한된 학습환경을 극복하고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습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원격교육)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관련 실습 시설과 장비의 확충 등 수업환경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부터 조선해양과에서 조선기계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우리 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의 진출 분야를 확대하고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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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분야는 우리나라가 현재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핵심산업분야입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자율 운항, 친환경 기술이 선박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부합되는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선기계공학과는 현장 전문지식을 겸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조선 및 해양공학, 관련 기계공학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기초기술에서 응용기술, 실무교육에 있는 교과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학과는 해군 및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해군기술부사관전공과 e-MU 전문학사과정에 진입하여 함정의 선체 보수 및 추진기 정비 분야의 교육 콘텐츠와 현장실무 교육을 심화시키고 새로운 융합 교육과정을 창출하여 타 대학과는 차별화된 국내 최고의 중견 조선해양공학 및 기계공학 교육시스템에 기반하여 군기술부사관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